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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1] 빼빼로데이 AoR (Age of Renaissance) 모임 로그

| 분류: 취미생활 및 그 자료들 | 최초 작성: 2006-01-05 00:14:51 |

장소는 이수. 오리지날 룰의 일부 변형룰입니다.


시작전 손에 들어온 카드는 아이보리/골드, 등자, 알케미스트 골드.
뭘 버릴까 고민하다가 아스님의 "등자 버려!"에 등자를 날립니다.
아이보리/골드, 알케미스트 가지고 3비딩 바셀 잡습니다.
남방 아이보리나 다 쓸어보자 라는 심산입니다.

3비딩 바셀 - 저
2비딩 베니스 - 선미님
2비딩 런던 - 보리건빵님
1비딩 파리 - 이새님
0비딩 제노아 - 굴비님



1턴...

14비딩으로 정상적으로 진행합니다.(11비딩 + 카드 3)
당연히(?) 최대 확장을 가져왔고....
웬 Cloth/Wine(1)이 이제야 들어오는지...


2턴...

카드 드로우 턴에 제 손에 들어온 것은 크루세이더...
제길 비딩 더 할 걸 그랬다 싶습니다. 달랑 10비딩했는데..
(비딩 더했으면 못가져왔겠지만.. -_-)
볼 것도 없이 크루세이더 날려버립니다.
Acre에 바르셀로나의 깃발이 펄럭입니다.
그런데 웬걸... 십자군이 날았다고 파리로부터 워가 날아옵니다...
결과는 2:5... 땅 세개 뜯깁니다. (Montpelier- Stone(2), Barcelona- Wine(3), Basque- Wool(2))

2턴 확장말린 바셀의 운명은 모두들 잘 아시다시피 암울합니다.
이렇게 된 이상 처음에 생각했던대로 3아이보리나 뜯어먹자 싶어서 A. the Heaven 을 개발합니다.
그리고 확장턴... 파리의 기습 홀리(F. Holy Indulgence)개발로 인하여 토큰 2씩 뜯기게 되어
달랑 비딩 8남은 바셀은 남쪽의 아이보리 산지 3개를 모두 선점합니다.
(Cairo[4], Tripoli[2], West Africa[2])

크루세이더 먹은 놈 치고 확장이 참 거시기합니다만, 돌아가는 상황이.....

그건 그렇고... 그나마 저렇게 먹어놨더니 제노아 왈 90은 너무 많다며 40만 먹으라고
트리폴리 2짜리 아이보리를 뜯으려 합니다.
말린 바셀을 얼마나 더 말리게 하려고...
버럭대다가, 무려 Cloth 20원(제 손에 Cloth/Wine(1)이 있습니다)을 주겠다고 협상까지 걸었건만..
그래도 칩니다..

다행이 녹습니다... (아멘.)


3턴...

전턴에 아이보리 먹겠다고 쓱쓱쓱.. 해놓은 게 있는지라
리벨과 바이킹이 두려운 나머지 (그리고 전턴에 헤븐 가느라 후원(E. Patronage)도 못찍어서
이번턴에 홀리를 가게 되면 60원을 다 때려박아서 가야 하는지라) 달랑 9비딩합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90원을 쓸어먹습니다.
뭐 그래봐야 초반에 땅없는 바셀의 미래는 여전히 암울하기만 합니다.
오늘이야말로 버럭신공이 필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상적이라면 홀리를 따라가야겠지만, 런던에서 납신 교황님께서
종교기술의 논의를 금지하노라.. 라는 칙령을 선포하십니다.

뭐 이렇게 되면 볼 것 없습니다.
탐험으로 열심히 달려보자 싶어서 들어온 목돈을 시워시(S. Seaworthy Vessel)에 때려박습니다.
그런데... 파리가 종교가 막히니 시워시를 따라오더군요...
역시 알케미를 날릴걸 그랬다 싶습니다.
이턴에 파리가 20비딩(10+10)으로 빈땅 다 쓸어먹었거든요.

사람들이 알케미 누구손에 있냐고 다들 버럭댑니다. 예 죄송합니다. 판단미스입니다. OTL

각설하고... 9비딩에서 2비딩 깎이고 7비딩 남으니 뭐 할 게 없습니다.
시워시는 갔는데...
결국 그때까지도 주인이 없던 알레포(Aleppo- Silk[4])와 키프로스(Cyprus- Wine[3])를 먹고
확장 종료...

생각해보니 저 키프로스 와인은 끝까지 안뜯겼습니다....
나중에는 저녀석이 효자 노릇을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그런 생각은 못 하고 있습니다.
키프로스 와인이야 크레타 와인과 함께 누군가 와인만 들면 동네북 되는 걸 너무 많이 본지라...


4턴...

런던에서 납시었던 교황님도 선종하셨고
이제 다들 홀리를 따라갈 분위기입니다.
뭐 별 수 있나요. 홀리 따라가야지. 딱히 먹을 자원도 없는 상황에 카드만 손에 많습니다.
대략 앞으로 두어 턴은 카드비 없어서 미저리 쨀 분위기입니다.

홀리 따라갈 준비를 하느라 (이때까지도 후원 못갔습니다) 60원 남겨야 해서
이번턴도 6비딩. 초저비딩입니다.
바셀이 할 짓이 아닌데, 이거 뭔가 제대로 말려갑니다.
바셀이 초중반에 땅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맛감이란 이를 이름이요 라는걸 처절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턴에 못날린 알케를 파리에 얌전히 날려줍니다.
돈 40원을 날려줍니다만, 그래도 전턴에 날리느니만 못합니다.
파리는 손에든 시빌워를 런던에 날렸어야 하는데,
런던의 우호적 손짓에 이탈리아 반도를 집적대다 베니스와 제노아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시빌워는 제노아에게...
대략 제노아는 이때부터 바셀과 함께 어둠의 길로 접어듭니다.

4턴에 6비딩 가지고 한일이라곤
수도(Barcelona, Wine[3]) 수복한거하고
3으로 카드 한장 드로우한 것 밖에 없군요.
이때 들어온 Timber 한장이 제 운명을 뒤집어놓습니다만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바셀이 웬 팀버냐고 툴툴댑니다.

특이사항이라면... 크루세이더가 함부르크에게 또 떠서, 파리의 남쪽 스파이스를 떼갑니다.
몽골군은 도대체 어디쯤 와있는거냐....
(그나마 제 스파이스를 안떼간건.. 역시 징징마공의 덕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5턴...

홀리의 압박도 끝났고, 군사카드는 없지만 땅 좀 먹어야겠습니다.
결국 36비딩. 당연히 막턴입니다.
카드비가 없어서 미저리까지 째지는 판국입니다.
도무지, 바셀이 미저리가 저 나락이라는 게 말이 안됩니다만... 현실입니다.
뭘 할까 고민중인 이 타이밍에
바셀의 손에는
Cloth(2), Cloth/Wine(1), Timber(2), Timber(2) .....

클로스를 두들겨서 클로스 2장을 먹느냐(그러나 바셀에게 클로스땅이 있을리가)
와인(이미 2와인입니다)을 좀더 두들겨서 와인을 키워먹느냐...

그러는 차에 옆에 홍재님이 당연히 팀버 먹어야지! 라고 언질을 줍니다.
별로 큰 자원은 아니지만 2장이니 그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결국 36비딩을 모조리 팀버에 쏟아붓습니다.
팀버 먹겠다고 Cloth/Wine(1) 을 Wine으로 내려놓고 20원을 벌어와서
그 돈으로 흑해진출(R. Overland East)을 갑니다.
협상을 거절했던 제노아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Fez[2]... 성공
Poti[2]... 성공
Riga[2]... 성공
Bergen[3]... 성공
Dubrovnik[3]... 실패

이쯤 되니 팀버 2장 아니냐는 말이 나돌기 시작합니다.
일단은 시치미를 뗍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비딩으로 뭘 할까 고민합니다.
다음 턴에 Wine이 무조건 나온다는 런던의 언질이 있었거든요.
이때까지 본토 Lisbon의 와인은 여전히 파리의 것인 상황...
그러나, 아무리 돈벌이 + 잘나가는 파리 견제라는 일석이조의 선택이지만
지금 당장 제게는 돈이 더 급합니다.
결국 Bordeaux의 팀버를 칩니다... 안타깝게도 실패.
어쨌거나 4팀버를 달성... 다음턴에 조용히 2장이 터질 준비를 하고 대기중입니다.


6턴...

버럭신공의 댓가인지, 바닥을 기는 바셀의 4팀버는 아무도 안 건드리는 분위기.
볼것도 없이 25비딩합니다.
그리고, 1등이 제일 위 카드 1장을 가져가고... 드디어 3시대가 시작됩니다.
카드를 드로우해서 확인하는 순간.. 할렐루야.
팀버 한장이 더 들어옵니다. 이번턴에 터질 팀버가 3장이 됩니다.
얌전히 3장을 다 내려놓습니다. 이걸로서 팀버는 즐!

전턴에 넘어온 캐시까지 해서 총 201원을 달성한 바셀.
그동안 못갔던 기술을 바쁘게 갑니다.
바닥에 영웅까지 무수히 깔려 있으니 더욱 더 즐겁습니다.

E. Patronage, X. Instutional Research, W. Nationalism, T. Ocean Navigation, B. Human Body

이 턴에 간 기술 목록이군요.
내셔날리즘은 제가 내려놓은 영웅카드.. 예. 저게 지금사 나왔습니다.
덕분에 이번턴에 파리를 포함한 모든 국가가 20원씩 할인받으면서 내셔날리즘을 갑니다.
문제는 파리본토는 사실상 베니스가 이사와있는 상태;

Ocean Navigation 을 간 3국(Barcelona, London, Hamburg)이 나란히 극동을 하나씩 나눠먹고...

어느새 암울기운을 벗어버린 런던의 비상이 무섭습니다.


7턴...

런던의 전기술 개발 (진짜 어떻게 그렇게 자원이 잘 들어가는지) 로 막턴이 되어버립니다.
시작하자마자 런던이 와인을 턱 던져줍니다. 만세! 저 이때 3와인이었습니다.
(키프로스의 와인 끝까지 안뜯겼고, 수도 와인, 그리고 전턴에 쳐서 뺏은 리스본 본토와인)
문제는... 이 때 제 손에 아까 썼던 Cloth/Wine(1) 과 Wine(2시대였는지 3시대였는지 기억이..)이 있었다는 거지요...
제 턴에 다시 2장을 내려놓고 3와인 2장 90원을 챙겨갑니다.
와인 3장 135원 챙긴거나 마찬가지 상황.
결국 이것저것 다 받아먹어 기술개발 캐시가 246원이 되어버립니다.
막턴이라고 영웅도 빽빽하게 깔리고...
(라시드 앗딘이... 이 턴에 나왔습니다... 아니 6턴이었던가... 함부르크;;; 환불받아갑니다 -_-)

이탈리아반도에서는 클로스 다 어디갔냐고 툴툴툴...
그럴 수밖에.. 클로스/와인은 내가 다 와인으로 써버렸고...
2시대 Cloth는 내 손 안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강제개방때 내줬습니다.)
결국 파리, 제노아, 베니스... 3시대 클로스 한번 먹은 셈이 된거죠.
클로스 장사 참 안된 판이었죠?


종합점수...

기술점수

과학 300 (풀)
종교 90 (E+F)
상업 0 (상업 하나도 안갔습니다! 캐러반조차도!)
통신 300 (풀)
탐험 400 (풀)
시민 330 (V+W+X+Y)
합계 1420 (어라, 왜 시트지에는 1390으로 써있지?!)

현금 99
미저리 350

종합점수 ... 1169.. 런던, 함부르크에 이어 3등 했네요.


결론적으로... 말리기는 무지하게 말렸지만..
팀버 3장과 와인 3장이 살린 한판이었다.. 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ㅡㅡ;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


p.s. 그리고...

끄트머리 한 2-3턴 정도를 돈을 그냥 6n으로 받아버린 것... (6n+15인데 말입니다;)
삽질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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